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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희, 생애최초 아쿠아리움 가다 [코엑스 아쿠아리움]
    ☆ 육.아.이.야.기 2017. 12. 18.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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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였는지는 모르나 티비에서 바다속 풍경과 물고기들을 보면서 좋아하는모습에 물고기를 좋아하는구나 생각을 하였습니다.

    또한 물을 좋아하고 수영을 좋아하는 우리 딸이구나란 생각과 아쿠아리움도 한번 최대한 빠르게 방문해보기로 하였답니다.

    외할아버지와 함께 찍은 사진도 없기도하고 하여 모시고 방문하였습니다.

    11st에서 입장권을 구매하였습니다. 좀 더 쌉니다. 그리고 문자로 바로 옵니다.

    아쿠아리움을 방문하면 주차료가 할인이 되기는하나, 워낙에 주차비가 좀 비쌉니다.

    항상 느끼지만 주차비가 가장아까운거 같습니다.

    아이가 크다면 탄천에 주차하고 운동삼아 걸어오기라도 할텐데...는 저만의 생각이고 그렇게 하자면 라희엄마가 눈살을 찌푸릴것이 분명합니다 ㅋ

    아무튼 여차저차하여 도착하여 관람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외할아버지와 사진찍은게 없어서 오늘은 정말 많이 찍었습니다.

    그중에 좀 괜찮게 나온게 아닌가 합니다.

    라희가 할아버지 볼에 뽀뽀하기 직전인듯한 사진이네요.

    부들부들!! 질투나!! ㅎ

    사진 너무 이쁘게 잘나온거 같습니다.

    저도 같은 장소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아이고 저는 그렇게 자연스럽게 이쁘게는 안나오네요 ㅠㅠ

    그래도 어항 뒤배경으로 물고기가 노니는 모습을 라희가 잘 바라보네요.

    이날은 살면서 라희가 가장 다양한 종류와 다양한 크기의 바다속 친구들을 보았습니다.

    아주아주 반응도 좋고 호응도 많았습니다.

    이렇게 반응도 좋고 호응도 좋았지만 반정도 보았을때부터, 그분....잠이들고 말았어요 뿜뿜~♬

    이날 다 보고 나오니까 약 1시간 50여분정도 보았습니다.

    1시간정도 보고나서 라희가 잠이들고 어른들은 좀 빠른게 나머지 부분을 보았는데요.

    아쿠아리움이 아이와 함께본다면 2시간30분~3시간까지도 금방일듯합니다.

    그래도 이쁜물고기와 다양한 크기의 물고기를 보여줄수 있어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나중에 한번 더 와야겠습니다.

    많은 동영상을 찍어주려고 소니 X3000R 액션캠도 구매하였던것을 가지고 열심히 동영상을 찍는게 희안하게 라희는 촬영하는것을 의식합니다.

    카메라가 돌기 시작하면 카메라만 쳐다봅니다.

    의식하면 안된다고 딸! ㅎㅎㅎㅎ


    아무튼 이렇게 우리식구의 첫 아쿠아리움 나들이 였습니다.

    다음번에는 컨디션 조절 잘해서 관람하는동안 잠들지 않도록 하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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