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촛불전원 LED램프 "루미르C" 인테리어조명,인테리어램프,무드램프,수유등,캔들,워머,디퓨저로 사용가능한 제품인듯.

안녕하세요.

얼마전 예고해드린것처럼 오늘은 신기한 제품의 후기를 올려볼까 합니다.

촛불의 열로 전기를 만들어 사용하는 LED 램프 루미르C 입니다.

아직은 제품이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후기도 부족한거 같고, 이런신기하고 좋은 제품을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싶어 후기를 씁니다.

평소와 다름없이 뽐*에 접속하여 캠핑포럼에서 평소처럼과 같이 이것저것, 키워드로 검색해보고 색다른것을 열심히 찾아보고 있었습니다.

캠핑이란것이 이젠 많은분들이 하기 시작하면서 장비들도 예전처럼 기본에 충실한것이 아닌

조금더 특별하고 조금더 감성적인 아이템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감성캠핑이라는 키워드로 가끔 시간이 날때 검색을 해보곤합니다.

지금부터 하나씩 하나씩 맘에 드는것을 사놓고는 있습니다. 코펠세트,텐트,휴대용스토브,스토브바람막이 등등 안비싼거 위주로 하니씩 말입니다.

그러던중 요 루미르C라는 모델을 알게 되었습니다.

국내 공대생이 특허를 내고 개발하고 생산하는 제품입니다.

찾아보니 의미가 좋은 제품이더라구요.

인도여행을 하면서 개발도상국, 저개발국가의 빛부족현상을 경험해보고 개선을 하기위해 이런제품을 만든다는게 얼마나 멋진가요?

제가 아주어렸을적에 시골출신이다보니, 시골이라 그런가 가끔 정전이 있을때가 있었습니다.

지금이야 정전이 뭔지 모르는분들이 많으실꺼고 제가 어렸을적에는 정전이 한번되면 꾀오랫동안 초를 키고 있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렇게 말하면 나이 엄청많은걸로 오해하실수 있지만, 그렇게 안많아요. 정말 정전 경험있습니다.

지금이야 전기가 풍족해서, 아니 넘쳐나는 전기사용제품에 누진세까지 걱정하며 사용하는 시대이니 정전은 생각할 일도 그런일이 발생되면 안되겠지요.

여하튼 개발도상국도 전기가 많이부족하여 정전이 발생되면 오래도록 양초나 등유램프로 밤에 활동을 해야겠지요.

건전지나 밧데리는 당연히 없겠지요. 있더라도 엄청비싸겠지요.

그런 그들에게 양초하나로 양초밝기의 15배~ 60배의 빛을 준다는게 얼마나 멋진일인가요.

판매된 수익금중 일부는 개발도상국의 저가형 LED램프 보급사업에 사용까지 된다고합니다.

이런 TOMS 신발도 한족을 사면 한족이 아프리카인가에 기부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비슷한것같습니다.

우리나라 대학생이 이런 멋진일을 한다는게 제가 다 기분이 좋습니다.

이런것으로 이제 이것을 왜 사야하나에 고민을 시작합니다.

하나를 구매하기위해 저는 참으로 많은 고민고민을 합니다.

고민이 끝나면 쿨내나는 쇼핑이지만 말입니다.

그 고민의 끝을 위해 3~4일 정도는 고민하는것 같습니다. ㅋㅋㅋ 

그정도 고민하고 있으면 땅콩엄마는 "땅콩이태어나면 못사준다. 필요하면 사"라고  허락을 해줍니다.

그러면 또 딱 바로 사면안되지요. 하루정도 더 고민하는 척을 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잘 사용을 안하더라도 신중에 신중을 기한 저의 모습에 잔소리는 안하거등요.

루미르C를 구매한다면 어떻게 활용할것인가?!

우선은 요즘 집값이 워낙에 높다보니 신혼집이 원룸,투룸등에서 생활하시는 신혼부부도 많고 직장인들도 집에서 나와서 싱글라이프를 즐기시는분들도 많습니다.

예예, 돈이 풍족하지못하다보니 집이 작습니다.

왠만한 음식을 조리하면 거실에, 집에 음식냄새가 많이 납니다.

그래서 저희는 신혼초기부터 향초,양초를 많이 키곤합니다.

땅콩엄마가 초를 직접만들기도 하였으나 땅콩이임신이후로는 만들지는 않습니다.

요게 땅콩엄마가 직접 만들었던 캔들입니다.

아직도 좀 남았습니다. 요즘은 티라이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ㅎㅎ 귀찮거등요. 만드는것도.

이렇게 음식냄새 제거를 위해 사용할수 있겠습니다.

그리곤 또 무엇을 할것인가?!

불꽃이주는 감성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캠핑을 가면 불멍용으로, 유니크한 아이템이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듭니다.

가스나 액체연료용 램프는 많은 유지비가 들어가는데 이건 티라이트 하나면 3시간정도 사용이 가능하니 유지비에서도 좋습니다.

이제 결제승인도 떨어졌겠다. 주문을 합니다. 

주문하고 이틀정도 걸린거 같습니다.

배송은 평균인듯 합니다.

또 주소를 회사로하여서 회사에서 수령을 하였습니다.

회사사람들에게 자랑&특이한 제품의 소개도 할겸 개봉을 합니다.

생산은 중국에서 하지만 국내판매제품인데 박스는 다 영어입니다.

무엇인가 고급지라고 영문으로 제작을 한건가...라는 생각에 아항 유럽에 수출을 많이 한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국내에서는 아직 초기라 굳이 박스까지 이원화해서 생산하지 않는거 같습니다.

어떻습니까 박스가 중요한것은 아니니까요.

택배로 오더라도 충격을 방지하기위해 박스디자인이 잘되어 있습니다.

저렇게 원으로서 제품을 지지해주면 움직이지도 않고 충격도 받지 않겠습니다.

박스를 열고 구성품을 보니 아주 단조롭네요.

본체와 받침대, 티라이트1개, 설명서.

디자인 좋습니다.

등대를 형상화한 디자인이라고 하는데 등대 같습니다. ㅎㅎ

언제부턴가 말이죠. 화이트가 고급지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요.

그게 생각해보면 아이폰을 살때 였던거 같아요. 화이트 처음출시될때 화이트가 없어서 오래도록 주문넣고 기다렸던 기억이 납니다.

루미르C도 화이트 블랙이 있으나 저는 화이트가 무난하고 좋을꺼 같아서 화이트를 택했던것입니다.

만족합니다. 히히

초를 키고 본체를 올리면 1분이내?

전기를 생산하는 조금의 시간은 필요한거 같습니다.

올려놓고 있으면 불이 들어옵니다.

일요일 낮에 켜본것 입니다.

어때요 이쁜가요?

저희는 양키캔들에서 향이나는 티라이트를 구매하여 사용하였는데 제품 설명서의 유의사항에 보니 티라이트의 케이스가 플라스틱은 사용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플라스틱이 녹을수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받침대 위에 놓고 본체를 씌우면 바람이 잘 통하지않아 열이 나서 그런거 같습니다.

바람이 잘 통하지않게 한것은 아마도 촛불이 바람에 꺼지지 않게 하기 위함인거 같습니다.

아웃도어에서 사용시에도 바람이 많이 불어 꺼지면, 있으나 마나하니까요.

그래서 알루미늄 티라이트를 사용해야 합니다. 

이런 알루미늄에 들어있는 티라이트를 구매하여야한다고 합니다.

잘못구매하였네요,

다시 재구매 하여야겠습니다.

TIP 티라이트 구매시 소이티라이트를 구매하면 식물성 성분이 더 많아서 티라이트 연소시 

블랙카본(그을음-건강에 해로운것)이 덜 발생됩니다.

밤에 켜본것입니다.

무난한 밝기 인거 같습니다.

개발도상국에서는 루미르 제품에 공부도 하고 활동도 한다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그런용도는 아니지만, 서브조명, 무드등, 수유등 이런 메인등이 아닌 서브등으로는 충분히 활용할듯합니다.

저희는 저녁준비하면서 티라이트를 하나 켜서 올립니다. 그런 3시간동안 작동을 하죠.

티비보면서 켜놓고 보고 있습니다. 냄세제거도 되고 일석이조입니다.

나중에 와인이나 티타임등에 무드등으로 활용하기 좋겠습니다.

결혼 선물이나, 집들이 선물로도 좋을듯합니다.

캔들이나 워머류도 가격이 적게나가는것이 아닌데 그런것들이 뭔가 고급지고 선물하기 적당하여 선물들을 하는거 같습니다.

(왜 우리지인중에는 그런거 사준사람이 없지.  휴지아니면 세제야!)

요런 유니크한 선물을 받는다면 받는사람도 일단 신기하기에 만족도는 좋을듯합니다.

저는 누군가 결혼, 집들이를 한다면 추가구매하여 선물해야겠습니다.

땅콩엄마도 이쁘다고 만족합니다.

캔들로도, 향을 내는 디퓨저로도 사용이 가능한 촛불전원 LED램프 루미르C 만족합니다.